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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2분 위급재난문자를 받았습니다.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다가 엄청 놀랐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에서 남한 방향으로 미사일을 쏘고 동해상에 추락했으며 혹시 모르니 대피문자를 보낸 건데 경기도 지인들은 못 받았다고 하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 받았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일본도 오키나와현 주민을 대상을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는데 사실 이런 대피 문자를 받고 나니깐 뭘 준비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24663?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속보] 경계경보 방송에 용산구 주민 일부 대피소 대피
31일 오전 6시32분경 서울 경계경보가 오발령되며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구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특별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 경계경보를 발령해 "국민 여러분께서
n.news.naver.com
우선은 오발송이라고 하니 상황을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미 대피를 하는 소동이 벌어진 걸 보면 대피요령을 정확히 숙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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